아리아갤러리는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26일까지 ‘송태화, 이부강 초대展’을 개최합니다.
전시는 두 작가의 독특한 시각적 언어가 결합된 작품 26점을 선보입니다.
송태화는 '꿈꾸는 섬'을 주제로 비정형적인 얼룩 속에서 이상향을 탐색하며, 한국적 정서를 기반으로 상상력을 발휘한 세계를 형상화합니다. 그의 작품은 현실과 상상, 비정형적 형태의 결합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부강은 오래된 목재 파편을 활용하여 시간의 흔적을 담은 풍경을 재현하며, 물질과 시간의 흐름을 통한 변화와 지속성에 대한 사유를 펼칩니다. 그의 작업은 자연의 변화를 반영하며, 물질적인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드러냅니다.
두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꿈과 시간을 탐구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연과 필연, 시간의 흐름이 교차하는 공간을 창출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